제2회 워싱턴주 한인의날 7차 준비모임이 22일 파이어크릭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날씨 관계로 10명의 준비위원들이 참석했다.

준비위원들은 후원 업체 및 개인 명단을 확인하고, 남은 일주일 간 후원을 받는 데 집중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22일 현재까지 한인의날 준비위원회에 입금을 완료한 후원 단체 및 개인은 다음과 같다. △UNI Bank △시애틀-워싱턴주 한인회 △홍승주 전시애틀 한인회장 △Fire Creek Grill식당 △고수잔 △김에스더 △샌드라 잉글런드 △서용환 △신제니 △오계숙 △이윤정 △홍정자

이 외에도 후원을 약속한 곳은 △타코마-워싱턴주한인회 △밴쿠버한인회 △한인재단 △중앙은행 △레스케어홈케어 △남북나눔공동체 △박보경 보험 △서북미한미여성회 △시애틀벨뷰통합한국학교 △청우재단 △충청향우회 △남대문식당 △태화각 식당 △코끼리식당 △미락 식당 △아카사카 △고봉식 △임광희 △이무상등이다.

이광술 회장은 "형제교회 실무진과 회의를 가졌다."며 "주말 교회 내 회의를 거치면 교회에서 협조받을 수 있는 내용들이 세부적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인의날 행사 진행은 코엠TV 김수연 씨가 단독으로 맡을 예정이다. 또한 올림피아 지역 홍보 담당은 권정아 씨가 맡는다. 준비위원들은 다음 모임 전까지 커뮤니티 곳곳에 한인의날 포스터를 붙이기로 했다.

한편 준비위원들은 회의에 앞서 주류 사회에 보낼 초청장 발송 작업을 함께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