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연합, ‘성탄의 씨가 되어’

2008 산호세지역교회연합회(회장 성수남 목사) 성탄연합예배가 14일 오후 6시 산호세 새소망교회에서 개최됐다. 1부는 촛불예배로 김덕수 목사(교협 부회장, 갈릴리연합감리교회)가 촛불을 점화하고 시작됐다.

예배는 영어설교 후 한어설교가 각각 진행됐으며, 영어설교는 유기은 목사(산호세한인장로교회 부목사, 교협 청소년 담당)가 ‘Christmas, Fullness of God’s Dream’를 주제로, 한어설교에는 우동은 목사(교협 부회장, 산호세주사랑장로교회)가 ‘성탄의 씨가 되어’를 주제로 설교했다.

1부 예배 사회에는 성수남 목사(산호세교협 회장, 샘솟는교회), 기도에는 박완주 목사(교협 부회장, 산호세주님의침례교회), 성경봉독에 김근제 목사(교협 부회장, 뉴라이트어번던트교회), 봉헌기도에 강순구 목사(교협 회계), 광고에 한태진 목사(교협 총무, 대성장로교회), 축도에 이규원 원로목사(실리콘밸리노인선교회 회장)가 맡았다.

2부 축하순서에서는 윤상희 목사(교협 선교위원장, 산호세성결교회)의 사회 아래 지역 교회별 특별연주가 진행됐다. 축하예배 시간에는 Chime Bell 연주(임마누엘장로교회(손원배 목사)), 여성중창(산호세온누리교회(김영련 목사)), 밀알수어찬양(북가주밀알선교단(천정구 목사)), 오토하프 연주(산타클라라연합감리교회(이성호 목사)), God’s Image(대표 정현 집사), 엘브라스 밴드연주(뉴비전교회(진재혁 목사)) 등 풍성한 연주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