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사회 부모역할을 되짚어 줄 “좋은 부모 노릇하기” 세미나가 오는 13일 열린다. ‘미국에서 이민자 가족의 부모역할은 무엇인가?’에 대한 효과적 부모역할의 실제를 제시할 이번 세미나는 지난 6일 트라이밸리장로교회(이명섭 목사)에서 한차례 강연됐으며, 13일 두번째 강연이 열린다.

강사로 섬기는 장미영 씨는 Asian Multi-cultural Childcare Center 원장, Association Children‟s Services Head Teacher, 한국 어린이보호회 신나는어린이집 원장, 동양그룹 서남재단 별나라어린이집 원장, 서울시 보육위원, 보건복지부 보육발전기회단 자문위원, 파라다이스 복지재단 상담위원장, 한국 루돌프 슈타이너 인지학 연구센터 대표를 역임했으며, 양육지침서 ‘물 한모금만 더 뽀뽀 한번만 더’ (그린비 출판사), 어버이지침서 ‘꾸러기랑 함께 놀아요’ (웅진미디어), ‘영유아를 위한 창의적 표현 프로그램’ (보건복지부 출간), 번역서 ‘장애아동을 위한 발도르프치유교육’ (반디 출판사)등을 출판한 교육 전문가다.

이번 세미나는 트라이밸리장로교회 교육부가 주최하고 트라이밸리한국학교가 주최하며, 참가비는 1인 25불, 부부가 동시에 접수할 경우 40불이다. 시간은 오전 세션(2회 8시15분~11시30분)/ 오후 세션(2회 11시30분~14시45분)이다.

장소) 5925 W. Las Positas Blvd. Pleasanton, CA 94588
문의) 925-227-0880~1, 925-426-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