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서 말하는 153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지난 2일 실로암한인교회(신윤일 목사)에서 열리고 있는 애틀랜타성경대학(학장 김근태 목사) 강의시간, 참석자들의 눈빛에는 사뭇 진지함 느껴졌다.

많은 듣고 보던 숫자지만 쉽고 명쾌한 답을 찾지 못했던 학생들은 이 날 강의를 통해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은 것과 같은 시원함을 느꼈다. 모세오경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김근태 목사에 따르면 153에는 여러 학설이 있는데 ‘Sons of God을 숫자로 표현한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 또 fish와 the net는 각각 1224로 표현되며 이는 8(풍성함을 나타냄) * 153 으로 해석될 수 있다.

강의는 이 밖에도 40과 7, 666 등에 대한 의문점과 학생들이 궁금해하던 문제들을 놓고 해결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김근태 목사는 자칫 무료할 수 있는 모세오경 강의를 숫자로 재미있게 풀어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애틀랜타성경대학은 2008년 가을학기 후반기 과목은 바울서신 최봉수 목사, 모세오경 김근태 목사, 선지서 홍연표 목사, 기독교교육 오금옥 교수가 강의할 예정이며 신입생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

문의 : (678) 467-2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