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MC 학원목회 강화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청년학생 선교대회 2030 컨퍼런스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어바나 샴페인 소재 예수사랑교회(담임 윤국진 목사)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2030 컨퍼런스는 미주내 청년 대학생들의 영적부흥과 성장을 도와 기독교적 세계관과 소명을 가진 사명자로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

‘주님 나라 임하소서—회복되는 예배’ (HEART OF WORSHIP)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 기간동안에는 주제강의, 저녁집회, 선택식 세미나, 찬양 콘서트, 조별활동, 개교회 찬양팀을 위한 클리닉, 교회 음향 전문가 훈련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하덕규 교수(백석대 실용음악과), 이상혁 선교사(호피 인디안 선교사), 신찰리 집사(Charley's Grilled Sub CEO), 정희수 감독(UMC 북일리노이 연회 감독) 등 각 분야 전문 사역자들이 강사로 나설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1차, 2차 등록이 모두 마쳐진 상태이지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등록이 이루어지고 있어 주최측은 약 4~500명 정도의 인원이 참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30 컨퍼런스>
일시: 2008년 11월 26일(수)~29일(토)
주최: KUMC 학원목회 강화 위원회
후원: 한인목회 강화 위원회, 학원목회 후원 이사회
장소 및 문의: 어바나-샴페인 예수사랑 감리교회
(pastor@jesusloveurbana.org, 217-417-4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