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워싱턴주 한인회 송년행사인 '아리랑의밤'행사가 오는 12월 7일 킹카운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다. 시애틀-워싱턴주 한인회 창립 제40주년 기념식과 함께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당초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어려운 경제 사정을 감안해 수영장으로 옮겼다.

아리랑의밤에는 예년과 같이 다채로운 순서가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한국 왕복 항공권 및 각종 상품들이 준비돼 있다. 특히 올해에는 전직 한인회장들을 비롯해 서북미 11개 한인회장들이 초청될 예정이다.

시애틀 한인회는 아리랑의밤을 앞두고 각 단체별로 참석자를 신청받고 있다. 참가비는 개인당 30불이며, 각 노인회 회원의 경우 회장 제출 명단에 포함되어 있을 경우 10불이다.

시애틀한인회는 "2008년 한 해를 마감하는 뜻깊은 자리에 많은 한인들이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barryseo@gmail.com(서용환 사무총장), KLeere@gmail.com(이광술 회장) / Fax 253-737-5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