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11일 미국 재향군인의 날을 맞이해 북가주6⋅25참전 국가 유공자회(회장 민기식)는 트라이밸리 재향군인회 초청을 받아 지난 11월 2일 플레즌튼(Pleasanton)에서 거행하는 행사에 참석, 시가행진을 하는 동안 시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지난 11일에는 밀피타스(Milpitas)시청 초청으로 메모리얼 파크(Memorial Park)충혼탑 헌화식 참배를 비롯해, 산타클라라카운티 재향군인회 초청을 받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와 시가 행진을 벌였다.

또 산타클라라 시가 주최하는 메모리얼 파크 헌충탑 추모 행사에도 참석해 한ㆍ미 간 재향군인의 우의를 다져 6⋅25참전 전우들의 긍지와 위상을 이 곳 실리콘밸리 지역사회에 드높였다.

북가주 6⋅25참전 국가유공자회는 동포 여러분들의 성원과, 주 샌프란시스코 한국총영사로부터 북가주 유일의 6⋅25참전 국가유공자회로 인정받아 본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