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회사역원 주최 제33차 가정교회 목회자 컨퍼런스가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그레이스교회(담임 원종훈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남가주, 북가주, 뉴욕, 뉴저지, 오하이오, 텍사스, 플로리다, 캐나다 등 북미 전역에서 목회자, 사모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컨퍼런스 기간동안에는 새로운 삶, 경건의 삶,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확신의 삶, 리더의 삶, 부부의 삶, 말씀의 삶, 악령에서 자유케하는 법 등의 삶 강의와 가정교회 프로그램 적용연수에 따른 소그룹 모임이 진행됐다. 강사로는 이수관 목사(휴스턴 서울교회), 김인기 목사(올랜도한인장로교회), 박동서 목사(방주선교교회), 김재정 목사(아틀란타 한인침례교회), 최영기 목사(휴스턴 서울교회), 최혜순 사모(휴스턴 서울교회), 서형순 전도사(휴스턴 서울교회), 정희승 사모(늘푸른교회), 김영주 목사(전주 기쁨넘치는 교회) 등이 참여했다.

특별히 컨퍼런스 기간동안에는 목회자들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이 진행되기도 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