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시카고한인연합감리교회는 교회창립 3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기념부흥회를 개최한다. 교회창립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부흥회 강사에는 전직 담임목회자들이 대거 나설것으로 알려졌다. 교회요청에 따라 이번 부흥회 강사로 나서는 전직 담임목회자는 2대 박이섭 목사, 3대 손용억 목사, 4대 방성상 목사 등이다.

부흥회 이외에도 창립기념주일인 11월 2일에는 기념예배와 함께 만찬 및 전교인축제, 클래식 연주회, 전교인 찬양제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오후에는 김홍기 감신대총장 초청 강연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창립30주년 기념부흥회>
박이섭 목사: 10월 30일 오후 8시, 11월 2일 오전 8시
손용억 목사: 11월 1일 오후 7시 30분
박성상 목사: 11월 1일 오전 5시 30분, 11월 2일 오전 1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