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음악회가 끝난 후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이성호 목사. | |
산타클라라연합감리교회(이성호 목사) 모짜르트 선교음악회가 지난 25일 본당에서 열렸다.
이성호 목사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연주회에는 홍세라, 이윤희 씨의 'Kol Nidrei' 특별연주가 진행됐다.
이어 선교위원장인 박태화 장로가 선교 비전을 전하며 "이번 가을 선교음악회를 통해 억누를 수 없는 우리의 선교의 열정이 폭발하는 소리가 아름다운 선율로 울려 퍼지는 현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선교음악회의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시작된 'REQUIEM'에서 호산나성가대, 대장 도재영, 지휘 Peter Kim, 오르간 양명주, 피아노 주지영, 시온성가대, 대장 배혜숙, 지휘 이옥선, 피아노 구경실씨의 협연으로 가을밤 선교음악회에 차석한 성도들의 마음도 한껏 무르익었다.
이번 선교음악회의 지휘를 맡은 ‘peter Kim’은 “쉬운 곡이 아니었는데 음악회를 준비한 모든 분들이 쉽게 배우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음악회를 은혜 가운데 마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돌린다”고 말했다.
한편 가을 선교 음악회에서 모아진 헌금의 전액은 선교 기금으로 쓰여진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