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문교회(조은석 목사)가 지난 14일 AAU(Academy of Art University) 캠퍼스성경선교(Campus Bible Mission, CBM)를 시작했다. 앞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성경공부가 열리며, 장소는 하워드 - 뉴몽고메리 가에 위치한 AAU 캠퍼스 6층 도서관 씨어터 홀로써 총 18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담임 조은석 목사는 지난 14일, 교회 칼럼을 통해, “빠른 시일 내로 베이지역의 모든 캠퍼스에 캠퍼스성경선교 전진기지를 배치할 것”이라고 비전을 내비쳤다. 이에, 새크라멘토 캠퍼스 지부는 비전교회 문은상 목사가 맡아 개척키로 했다.

조 목사는 “첨단 문화시대를 이끌어가는 샌프란시스코, 그곳의 다운타운에 위치한 AAU를 통해, 금문교회는 캠퍼스 하나하나마다 성경을 심고, 선교의 깃발을 높이들 것”이라며, 캠퍼스 선교를 향한 열정과 비전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