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경연구원(원장: 김택용 목사) 9월 정기모임이 지난 29일(월) 펠리스 레스토랑 연회실에서 오전 10시45분에 김택용원장의 인도로 열렸다. 참가한 이들은 단 9:19절 말씀을 봉독한 후, 합심 기도 시간에 세계대통령과 지도자들을 위해, 한 마리아 목사/ 미국대선과 미국과 세계경제를 위하여, 박덕준목사/ 모국 대한민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하여 기도를 한 후에 1부 경건회를 마쳤다.

11시부터 시작된 2부 순서에서는 성균관 대학교 상대 졸업, 베데스다신학대교 졸업, 사랑 순복음 교회 은퇴 후 AM 1310 방송설교와 성경암송 대학 강사로 후학을 양성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는 방혜식 목사를 강사로 "성경 암송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자!"는 주제의 세미나가 진행됐다.

방 목사는 목회 은퇴를 앞둔 3년 전에, 요한복음 1장 1절을 암송하는 것을 시작으로 그랜드 주석성경을 통해 각 성경의 주제가 되는 중심 구절을 외우기 시작했는데, 3년 만에 600구절을 암송하게 되었다. 성경을 암송하는 시간은 하나님을 묵상하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이기 때문에 경건하게 사는 첫 걸음이 된다고 생각하여 지금도 계속 성경을 암송하고 있다고 한다.

뒤늦게 성경 암송의 중요성을 발견한 방 목사는 "앞으로 모든 목회자들이 먼저 성경을 암송하고, 교회 일꾼들을 세울 때도 성경암송을 하는 사람을 중심으로 일꾼이 세워진다면, 주님의 원하시는 좋은 교회들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열강했다.

또한, 방 목사는 "남은 여생을 하나님 말씀을 암송하는 일을 위해서 전력을 다하면 은퇴없는 목회의 실천장이 되어 젊은 사람이나, 노인이나, 누구나 많은 일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방 목사는 AM 1310 방송설교를 하며, 성경암송대학 강사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30분에 아난데일감리교회(신용진 목사 시무)에서 성경을 암송하는 사역을 계속하고 있다.

목회성경연구원 다음 모임은 10월 27일(월) 동일 장소에서 있을 예정이다.

문의 : 총무 차용호목사 (703) 581-9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