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은혜의 집(원장 이영자 목사) 개원 감사예배가 21일 기도원 예배당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는 사회 이영자 목사, 기도 박규완 목사, 특송 임영권 집사, 설교 및 축도 주용성 목사, 축사 송강호 목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꿈꾸는 자’(행2:17)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주용성 목사는 “하나님께서 오늘 기도원을 세우시고 우리 가운데 꿈을 주셨다”면서 “상한 영혼들이 기도의 능력으로 회복되고 이들이 다시 복음전파자로 세상에 파송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나님께서 이 꿈을 이루시기 위해 이영자 목사님을 보내주셨고 좋은 자리로 허락해 주셨다”면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꿈이기에 모든 환경과 상황들이 합력해 선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주 목사는 마지막으로 “이것이 가치있는 꿈이기 때문에 여러 어려운 시험이 따르겠지만 이 사역을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받으시고 또 많은 이들이 축복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자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은혜의 집이 세워질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 은혜의 집이 세워지기까지 함께 기도하며 도와주신 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 은혜의 집은 서로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중보하는 기도처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카고 은혜의 집>
주소: 5326 N. Kedzie Ave., Chicago, IL 60625
문의: 630-246-0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