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전통의 KBIA(Korean Bible Institute of Atlanta)에서 상담과 치유과정, 영어신학강독, 가정사역 과정 가을학기를 시작했다.

매주 월요일 오후 8-10시 목회자와 신학생을 위한 ‘영어신학강독(English Theology Readings)’, 화요일 오후 8-10시 ‘상담과 치유(Counseling & Healing)’, 수요일 오전 10-12시, 목요일 오후 8-10시 ‘가정사역(Family Ministry)’ 과목을 12주 과정으로 진행한다. 강의장소는 둘루스 광야카운셀링센터에서 진행되는 영어신학강독 과목 이외에는 모두 광야교회에서 진행된다.

‘가정사역’ 과목은 ‘역기능 가정과 성인아이’를 주제로, 현재의 ‘나’를 존재하게 한 원가정(Origin Family)을 살펴보고, 자신 안의 쓴뿌리(Trauma)를 스스로 발견해 치유해 나가는 과정이며, ‘상담과 치유’ 과목은 상담학 개론을 통해 상담의 이론과 실제를 배울 수 있다. 특별히, 신설된 ‘영어신학강독’ 과정은 여러 전문 신학서적을 번역해온 유희동 목사와 함께 목회자, 신학생, 관심 있는 평신도를 대상으로 원서의 전문적 용어를 배우며 함께 읽어가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유희동 목사는 “주정부로부터 정식인가를 받은 KBIA에서 적은 비용으로 성경에 기반한 상담과 영어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무엇보다 나를 먼저 발견하고 내 안에 쓴뿌리를 제거함으로 변화되기를 소망하는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강료는 각 과목당 $250, 문의 유희동 목사 (678) 692-7376, (770) 906-1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