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사모하는 애틀랜타 어머니들이 모였다.

은혜여성합창단(지휘 강임규)이 지난 7월부터 순복음동부교회(백신호 목사)에서 모임을 갖고, 아름다운 화음을 위한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합창단은 강임규 지휘자의 유쾌한 지도와 정유진(맨하탄 음대 피아노 석사)씨의 아름다운 반주 아래 진행되고 있으며 개인별, 맞춤형 발성법 연습, 시대적, 장르별 음악해석을 통한 새로운 합창을 시도할 예정이다. 또한 각종 행사 특별출연과 각종 연주회를 통해 한인은 물론 타민족에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강 지휘자는 “은혜롭고 행복한 합창단원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단원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목소리로 하나되어 영광을 돌리는 시간이 너무 행복하다”며 “위트 있고 음정 하나, 발음 하나까지 지도해 주는 섬세한 가르침 속에 값진 진주를 발견하는 것과 같은 기쁨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합창단은 하나님을 사모하며 찬양으로 영광을 돌릴 단원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으며, 한인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연습은 매주 토요일 5시부터 6시 30분까지. 문의 (678) 677-1842, (404) 483-6861이다. 카페 http://cafe.daum.net/grace-cho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