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철, 이기풍 목사의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권순도 감독이 손양원 목사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사랑의 사도>를 제작했다.
손양원 목사는 일제시절 신사참배반대로 투옥당해 약 5년 동안의 옥고를 치르고 해방 후 여순반란사건 때 두 아들을 잃었다. 예수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두 아들을 죽인 살인자를 양아들로 삼아 많은 기독교인들에게 감동을 전한 그는 6.25가 일어난 약 3개월 뒤 북한군인들에게 끌려가 총살 순교를 당했다.
지난해 말부터 자료조사에 나선 권 감독은 여수에 위치한 애양원 방문은 물론 손 목사를 기억하는 이들의 증언을 기록하기 위해 전국을 누볐다. 손 목사를 직접 대면했던 몇 안 되는 나환자들을 직접 찾아 인터뷰하기도 했다.
권 감독은 “손양원 목사의 기록들이 이기풍 목사와 주기철 목사의 기록들에 비해 많이 남아 있어 자료조사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고 전하며 “현재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꼭 참고해야 증언들이 많은 작품”이라 강조했다.
권 감독은 손양원 목사의 훌륭한 신앙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영어편도 제작했다. 영역작업에는 권 감독의 외국친구들 다수가 자원해 참여했다. 작품을 본 외국인들이 “막연하게 알고 있던 한국의 손양원 목사의 생애를 알기 쉽게 엮은 감동적인 작품”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 감독은 “경기침체 등의 이유로 인해 당분간 여건이 허락될 때까지 기독교 작품보다 일반 작품들을 제작할 계획”이라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국의 대표적인 순교자 주기철, 이기풍 목사에 이어 손양원 목사의 작품을 제작한 것을 특권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작품은 서울지역에서는 순회상영을, 지방 교회들에는 DVD로 보급할 예정이다.
문의) 018-411-9067
홈페이지) club.cyworld.com/hischoice
손양원 목사는 일제시절 신사참배반대로 투옥당해 약 5년 동안의 옥고를 치르고 해방 후 여순반란사건 때 두 아들을 잃었다. 예수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두 아들을 죽인 살인자를 양아들로 삼아 많은 기독교인들에게 감동을 전한 그는 6.25가 일어난 약 3개월 뒤 북한군인들에게 끌려가 총살 순교를 당했다.
지난해 말부터 자료조사에 나선 권 감독은 여수에 위치한 애양원 방문은 물론 손 목사를 기억하는 이들의 증언을 기록하기 위해 전국을 누볐다. 손 목사를 직접 대면했던 몇 안 되는 나환자들을 직접 찾아 인터뷰하기도 했다.
권 감독은 “손양원 목사의 기록들이 이기풍 목사와 주기철 목사의 기록들에 비해 많이 남아 있어 자료조사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고 전하며 “현재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꼭 참고해야 증언들이 많은 작품”이라 강조했다.
권 감독은 손양원 목사의 훌륭한 신앙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영어편도 제작했다. 영역작업에는 권 감독의 외국친구들 다수가 자원해 참여했다. 작품을 본 외국인들이 “막연하게 알고 있던 한국의 손양원 목사의 생애를 알기 쉽게 엮은 감동적인 작품”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 감독은 “경기침체 등의 이유로 인해 당분간 여건이 허락될 때까지 기독교 작품보다 일반 작품들을 제작할 계획”이라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국의 대표적인 순교자 주기철, 이기풍 목사에 이어 손양원 목사의 작품을 제작한 것을 특권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작품은 서울지역에서는 순회상영을, 지방 교회들에는 DVD로 보급할 예정이다.
문의) 018-411-9067
홈페이지) club.cyworld.com/hischoice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