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서는 분을 내지 말라고 가르친다. 시편 37편 8절은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라 불평하여 말라 행악에 치우칠 뿐이라' 분을 내지 말고 노를 버리라 말한다. 그것은 결국 행악에 치우칠 수 있기 때문이다. 신약의 에베소서 4장 26절에서도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라고 가르친다. 다시 말해서 가능한 분을 품고 화를 내지 말라는 말이다. 왜냐면 분을 내면 실수를 하기 쉽고 또한 그로 말미암아 죄를 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의학적으로도 분을 많이 내는 사람은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결과가 나와있다고 한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을 내어도 좋은 경우가 있다. 아니, 분을 내어야 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오늘날 한국과 미국의 사회상을 보면 분을 내지 않을 수가 없다. 동성 결혼의 합법화, 동성애자를 안수하는 교단, 종교인들의 정치화, 명분 없는 시위, 각종 흉악한 범죄, 도덕적인 타락, 민주주의를 방해하는 사회주의의 형성, 언론과 방송의 횡포, 적 그리스도인들, 물질 만능주의, 종교의 혼합, 각종 우상과 이단의 흥행 등등… 이런 것을 볼 때 마음에 분노가 생기지 않을 수가 없다. 우리 기독교인들은 이런 것을 볼 때 거룩한 분노를 내야 한다. 그리고 기도해야 한다.

성경에서도 거룩한 분노를 낸 사람이 있었다. 사도행전 17장16절에서, 바울은 아덴에 갔다가 그곳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분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것은 거룩한 분노이다. 하나님을 섬겨야 될 인간이 우상을 수백 수천 가지씩 만들어서 말도 못하는 목석 우상을 섬기는 어리석은 자들을 보니 분하고 분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바울은 아덴에서 더욱 더 열심히 복음을 전했던 사실을 사도행전을 통해서 보게 된다. 우리 믿는 사람들도 이런 거룩한 분노가 있어야 될 것이다. 정말 그런 우상들과 우상을 섬기는 자들을 보고 분노가 생겨야 한다. 믿지 않는 자들이 하나님을 욕하고, 예수님을 욕하고, 교회를 욕하고 믿는 자들을 욕하는 그런 자들을 보고 분노가 생겨야 할 것이다.

얼마 전에 한 신문을 보니 Marylin Manson 이라는 사단 숭배자와 한국의 유명한 S 가수가 함께 공연을 할 계획이라는 기사가 있었다. 마음에 분노가 생기지 않을 수가 없었다. 어떻게 저런 마귀와 같은 자가 기독교가 20퍼센트 이상이 되는 한국에서 공연을 하게 만들 수 있다는 말인가. 지난 정부 때도 Marylin Manson의 공연이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2만명이라는 사람이 모였다고 하는데… 참 한심하기 그지 없다. 그만큼 어리석은 인간들이 마귀에게 속아서 악한 영을 좇아가는 세대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제 새 정부의 대통령이 장로님이시니까.. 조금 기대는 해 본다. 이 공연이 허락되지 않을 것을…그리고 소위 그 동안 국민가수라고 했던 S 가수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앞으로 그 음반은 우리 믿는 자들이 사지 않아야 되리라 본다. 마귀를 추종하는 자와 함께 공연을 하는 자는 마귀를 추종하는 자와 같은 부류로 보는 것은 상식이다. 성경을 찢으면서 예수님을 욕하고 록 음악을 연주하며 노래하는 Manson은 결코 구원 받지 못할, 성령을 훼방하는 사단의 추종자이다.

우리는 이런 자들을 보면 분노가 치밀어 오지 않을 수가 없다. 우리 믿는 자들이여, 거룩한 분노를 가져라! 그래서 이런 자들이 감히 함부로 설치지 못하도록, 안티 크리스챤들이 함부로 날 뛰지 못하도록… 그리고 함부로 교회에 대해서 말하지 못하도록, 우리 믿는 자들은 거룩한 분노를 내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 믿는 자들이 모두 힘을 합하여 이런 악한 세력과 싸워서 이겨야 할 것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