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한인연합장로교회는 성도들의 영적생활에 도움을 주기위해 대대적인 성경필사 운동을 시작했다.

교회측은 지난 10일(주일)부터 오는 31일까지를 ‘전교인 성경 필사 대행진’ 1차 기간으로 정하고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번 기간동안 성도들이 작성해야 할 성경범위는 구약이다. 교회측은 이후 2차 필사기간을 정해 나머지 부분 필사를 이어나갈 계획인것으로 알려졌다.

특별히, 이번 성경필사운동에는 장년층뿐 아니라 유소년, 청년 등 자녀세대의 참여가 두드러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교회측은 “전 교인이 성경필사를 통해 하나님께 더 기도하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품게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