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비젼교회 담임 윤대식 목사

▲버지니아 청년 연합 성회

▲버지니아 청년 연합 성회

버지니아 청년연합회(VACY)가 지난 12일(화) 새비젼교회(담임 윤대식 목사)에서 “GO!”(딤후 4:2)라는 주제로 연합성회를 열었다.

연합성회는 곧 학기가 시작하는 청년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힘을 얻고 캠퍼스로 돌아갈 수 있도록 열렸으며 이 날 윤대식 목사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히 11:23-27)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윤 목사는 “청년들이 교회안에서만 뜨겁게 찬양하고 열심을 내는 데 그치면 안 된다. 이 열정을 갖고 캠퍼스나 일터로 돌아가야 한다. 그래서 각자가 살고 있는 영역이 변화되어야 한다.”고 도전했다.

윤 목사는 “청년들이 각자가 속해 있는 영역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그 사회가 따를 수 있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며 “이스라엘 민족의 지도자였던 모세 같은 지도자가 될 것”을 당부했다.

윤 목사는 “모세는 내일을 향한 꿈과 비전을 가진 사람이었다. 그 꿈은 개인적인 꿈이 아니라 신적인 꿈이었다. 자신의 유익만을 위한 꿈이 아니라 민족을 위한, 하나님 나라를 위한 하나님께로부터 온 꿈을 꾸었다는 것이다. 모세는 이 꿈을 이루기 위해서 충분한 대가를 지불했다.”며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현실의 장애를 뛰어넘어야 한다. 또한, 여러 가지 유혹을 이겨내고 자기준비에 매진해야 꿈을 이룰 수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윤 목사는 “여러분은 엄청난 가능성을 갖고 살아가고 있다.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쓰시기 좋은 도구가 되기 위해서 지금부터 대가를 지불하고 준비를 해야 한다.”며 “청년들이 이 땅을 변화시키고 다음세대를 하나님 나라로 가꿀 수 있는 모세와 같은 영적 지도자들로 성장해 나갈 것”을 축원했다.

말씀 이후 청년들은 지역교회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버지니아 청년연합회는 워싱턴 DC와 버지니아 지역 청년들의 연합모임으로 매주 화요일 기도모임을 열고 있으며 매달 마지막 화요일에는 연합예배로 모이고 있다.

문의 : 703-927-2203
웹싸이트 : www.vachungnyun.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