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밀알선교단(단장 최재휴 목사)에서 제공하는 ‘사랑의 교실’이 9일(토) 가을학기를 개강했다. 35명의 학생이 등록한이번 사랑의 교실은 12월 성탄절 전주 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신나는 율동과 말씀으로 시작해 다양한 클래스가 제공된다.

‘축복’이라는 말씀을 전한 최재휴 목사는 “많은 축복들이 있지만, 어떤 환경에서도 우리 마음 속에서 우러나오는 하나님을 향한 찬양과 감사를 갖는 것 자체가 가장 큰 축복 중의 축복이다.”라며 “이런 영적인 축복을 사모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배 이후 만난 최재휴 목사는 “우리 밀알 사역의 중심은 ‘장애 학생들’이다.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어려움들이 많지만, 우리가 장애 학생들을 하나님의 목적에 맞게 섬길 때 하나님께서 필요에 따라 채워주실 것을 믿고 사역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 목사는 “장애인은 누구의 도움이 없으면 밖에 나갈 수도 없고, 스스로 밥을 먹을 수 없는 이들이다. 하나님께서 이들을 100% 책임지지 않으시면 생존이 불가능하다. 부모가 많은 책임을 감당하고 있지만, 토요일 하루만큼은 밀알에서 책임을 지려고 노력하고 있다.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장애학생들을 위한 사랑의 교실은 밀알사역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장애 학생 한 명당 봉사자 한 명을 배치해, 세심한 돌봄과 교육에 힘쓰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찬양과 율동, 말씀, 어린이 동화설교, 영화상영, 성경공부, 게임, 만들기 특별활동으로는 컴퓨터반, 요리반, 음악치료반, 태권도반 등이 운영된다. 또한 수업 중간의 점심 식사는 지역교회에서 돌아가면서 제공해주고 있어, 지역교회와 함께 가는 장애인 사역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한편, 일년에 한번씩 열리는 밀알 일일찻집이 오는 9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밀알선교센터에서 열린다. 티켓은 $10.00이며, 이를 통해 밀알선교단 홍보 및 선교단 자체 운영에 필요한 펀드마련에 목적을 두고 있다. 문의 (770) 717-0790 www.atlmilal.com.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별활동으로 이뤄지는 사랑의 교실 모습


▲장애학생과 봉사자를 1:1로 연결해 세심한 돌봄과 효과적인 교육에 힘쓰고 있는 사랑의 교실


▲즐거운 점심식사는 지역교회에서 돌아가면서 섬겨주고 있다. 이날 개강예배 점심식사는 베다니장로교회(최병호 목사)에서 정성껏 섬겨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