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자유를위한한국교회연합(전국간사: 손인식 목사, 송기성 목사, 김인식 목사, 변인복 목사, 이하 KCC)에서 주최하는 가 27일(주일) 오후 6시부터 연합장로교회(정인수 목사)에서 개최된다.

특별히 이번 기도대회는 8월 8일 열리는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강제북송의 위협에 시달리며 하루 하루 고통 가운데 숨죽이고 살아가는 중국 내 30만여 명 탈북자들의 인권문제를 환기시키고, 탈북자들에게는 ‘함께 기도하고 있음’을 알리고자, 그 어느 해보다 큰 규모로 전 미주 한인교회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애틀랜타 지역에서는 한인교회협의회(회장 황영호 목사) 주관, 한인목사협의회(회장 박승로 목사) 후원으로 진행되며, 탈북자를 위한 기도와 함께 미국과 한국, 애틀랜타 지역사회를 위해 기도한다.

황영호 목사는 “그 동안 교협에서 애틀랜타 지역 탈북자 정착을 위해 영적, 물질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쳐왔던 만큼 이번 기도회 요청을 받고 흔쾌히 수락했다”면서 “하지만 미국 경제가 어렵고 본국의 경제, 정치적 상황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탈북자를 위한 기도뿐 아니라 미국과 한국, 애틀랜타를 위해 기도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밝혔다.

교협에서는 탈북자를 위하여,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미국과 애틀랜타 한인사회를 위하여 기도하며 기도제목은 다음과 같다.

탈북자를 위하여
1. 올림픽 전에 중국 정부가 탈북자들에게 난민지위를 허용하게 하소서
2. 세계 각 나라들이 중국정부에 압력을 행사하여 탈북자들을 체포해 북송 시키지 못하게 하소서
3. 북한의 독재정권이 무너지거나 악화되어 하루라도 빨리 하나님을 섬기는 새 정권이 들어서게 하소서
4. 북한 내 지하교인들을 지켜주시고 신앙과 예배의 날이 속히 오게 하소서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1. 국민이 뽑은 대통령의 지도력에 협력하여 정치, 경제, 사회가 안정되게 하소서
2. 파업이 아니라 대화하고 화합하여 일자리가 창출되고 살기 좋은 나라가 되게 하소서
3. 하나님의 뜻과 계획 가운데서 분단된 조국이 하나로 통일되게 하소서

미국과 애틀랜타 한인사회를 위하여
1. 미국 정치 지도자들과 기업가들이 힘을 합쳐 미국 경제가 회복되게 하소서
2. 애틀랜타 교계와 한인사회가 하나되어 한인들 경제를 살리게 하소서
3. 애틀랜타 한인간의 과다한 경쟁적 비즈니스를 피하고, 속여서 팔지 말며, 퇴폐문화를 배척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