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스푼선교회(대표 김재억 목사)가 개최한 커뮤니티서비스 청소년 캠프의 제1기 수료식이 지난 3일(금) 열렸다. 지난 6월 23일부터 두 주 동안 10명의 한인 청소년들이 참가했던 캠프에서 참가자들은 커뮤니티에 대해 배우는 한편 왜 이웃을 도와야하는지를 배웠으며 40시간이 넘는 봉사를 통해 매일 직접 식사를 준비하여 일일노동자들에게 배식했다. 이 날 수료식에서는 나정윤양과 박찬홍군이 모범상을 받았다.

굿스푼선교회 김재억 목사는 “학생들이 처음에는 해보지 않은 일을 하면서 낯설어 했지만, 곧 일을 배워 즐겁게 참여했으며, 우리 커뮤니티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돕는 일이 왜 필요한지를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다음 캠프는 8월 11일부터 22일까지이다.

문의 : 703-256-0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