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산호세온누리교회(김영련 목사)가 멕시코, 몽고 단기선교기금 마련을 위해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를 위해 10여명의 성도들이 김장을 담그고 반찬을 만들며 준비했다. 바자회에는 성도들이 내어놓은 각종 가구와 의류가 판매됐으며, 청소년들은 세차를 통해 선교를 도왔다.

단기선교바자회를 준비한 최 홍 전도사는 “선교를 나가는 성도뿐 아니라 보내는 성도도 같은 마음으로 단기선교를 준비하고 있다”며 “복음을 통해 멕시코, 몽고 지역의 하나님 자녀들이 주님을 받아들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