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청소년수련회

▲메릴랜드 청소년수련회

▲메릴랜드 청소년수련회

▲메릴랜드 청소년수련회

▲메릴랜드 청소년수련회


지난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여름 수련회가 세계성령운동 메릴랜드협회 주최로 지역교회 학생들과 지도자들의 참여로 새소망교회에서 진행됐다.

선교의 사명을 품고 인종과 문화의 벽을 넘어 결혼 후 특별히 중동지역에서 현재 사역중인 강사 김홍일, 김쥴리(한국 & 영국) 선교사 부부는 “미주 한인 2세의 참 정체성을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찾고 또한 세계 선교로 헌신하자”는 도전의 메세지를 전했다.

특히 백인인 김쥴리 사모의 한국말 실력은 상상을 초월할 만큼 유창했다. 첫날 저녁 김 사모는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아름다운 작품이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자신감을 갖고 삶의 가치를 회복해야 한다.”고 외쳤으며 청소년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신했다.

또한 중동지역 선교의 현황을 나누며 기도, 헌금, 단기선교, 또한 중장기 선교를 헌신하는 기회도 가졌다. 청소년들과 공감대를 형성한 강력한 찬양인도와 선교 현장을 실감케 하는 감동적인 말씀과 기도시간이 청소년들로 하여금 마음속 깊이 사명의 중요성과 복음의 능력을 체험케 했다. 학생들은 조별 활동으로 나라를 선정하고 선교 전략을 세우기도 했다.

수련회를 총지휘한 송진영(새소망교회) 전도사는 "미주 한인 2세들의 순수한 믿음을 통해 세계 선교의 새로운 장이 펼쳐질 것을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짧은 준비기간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섬겨주신 지역교회들과 지체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총인원 120명이 수련회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