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하나님을 미소 짓게 하는 이야기’를 출간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탁월한 이야기꾼인 김병삼 목사(분당 만나교회)가 5월 신간 ‘하나님을 눈물 나게 하는 이야기’(프리셉트)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삶으로 고백하는 사람들, 하나님의 마음을 닮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의 총 40편의 이야기가 김 목사의 탁월한 신앙적 해석과 더불어 ‘팔복선언’의 주제별로 세심하게 정리되어 있는 이 책은 인격적인 하나님에 대해 알게 해 줄뿐만 아니라 우리가 이 땅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야 하는지에 도전을 제시해 준다.

또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짧은 이야기들이지만 결코 얕지 않은 이야기들로 책을 읽는 내내 하나님의 마음과 사랑, 하나님의 만지심을 느낄 수 있다.

만나교회 강단에서도 선포된 이 이야기들은 다독가에 ‘메모광’인 김 목사가 다독을 하면서 얻은 것으로 이야기마다 출처가 기록되어 있어 양서(良書)에 대한 정보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강연가로도 잘 알려져 있는 김병삼 목사는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게렛신학교, U.T.S(United Theological Seminary)에서 선교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예수 믿지 않는 사람들의 눈에 비친 교회’, ‘열린 예배? 현대 예배’, ‘하나님, 솔직히 돈이 좋아요!’, ‘성공의 7가지 장애’ 등과 역서로는 ‘성공의 삶을 디자인하라’(피터 허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