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을 맞아 뉴비전교회 ‘향수(향기로운 수요일) 여성예배’가 주변 믿지 않는 어머니를 초청해 특별하게 드려졌다. ‘향수 친구 초청 선물 축제’로 열린 지난 7일 예배에는 심리학 박사인 매튜 리 목사(크리스찬패미리리소스 대표, 심리학 박사)가 초청됐다.

이날 설교를 전한 매튜 리 목사(크리스찬패미리리소스 대표, 심리학 박사)는 “이 여자가 사는 법(창 29:31-35)”을 통해 “이혼율이 50%를 넘어서는 이 시대에 하나님을 경외하고 가정을 지키는 지혜로운 여성이 요구된다”고 강조했으며, 지혜로운 여성이 되는 3가지 조건을 제시했다. 매튜 리 목사는 그것은 “1.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 2. 항상 기도로 간구하는 것, 3. 항상 감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창세기에 나오는 야곱의 처 레아를 통해 “레아는 야곱에게서 버림받았지만 항상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을 삶으로써 축복을 받았다”고 전하며, “돈, 미모, 학벌 등의 배경보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이 더욱 중요한 것을 기억하자”고 역설했다.

또, 두 번째 이유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가정을 위해 기도해야 할 사명이 어머니들에게 있다”면서 “레아는 인간적인 방법보다 하나님의 방법, 기도를 통해 축복을 받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랑의 기초는 감사에서 나온다”고 전하며, “레아가 감사하는 삶을 살았던 것은 그 아들들의 이름에서 나타난다. 레아의 감사하는 삶을 하나님이 받으셔서 아들 유다를 통해 그리스도의 모계에 속하는 축복의 여성이 되게 하셨다”고 전하며 감사하는 삶의 중요성에 대해 전했다.

한편, 선물 축제 시간에는 각종 여성용 장신구, 핸드백, 그릇, 실내장식품 등의 선물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후에는 ‘항아리 기도’시간을 통해 신체 질병으로 고통 당하는 여성의 치유와 아기를 갖기 원하는 가정을 위한 기도, 그리고 이 땅의 모든 여성과 어머니를 위한 중보기도를 했으며, 간식과 함께 ‘어머님의 선물’, ‘어머님의 추억’등의 간증이 이어지며 어머니를 주신 것과 어머니가 되게 해 주신 것에 뜨거운 감사를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