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1590 시카고기독교방송(KCBS·김순철 목사)이 개국 30주년을 맞아 공개 모금활동을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이름하여 '기도하며 전력 질주'로 김순철 목사는 "지난 1978년 6월 첫방송을 시작으로 88년 7월 정식 개국한 기독교방송이 매달 2만5천달러 상당을 방송료로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라 연 예산의 20%는 이같은 모금활동으로 충당될 수 밖에 없는 상황"임을 알리고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올해 목표는 10만 달러. 기독교방송은 월-금요일 오전 6시부터 낮 12시까지 매일 6시간씩 방송되며 인터넷 www.kcbschicago.com으로 청취 가능하다.

문의: 847-583-0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