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한인교회(신윤일 목사)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제 1회 실로암 물가 부부세미나’를 개최했다.

11일(주일)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된 세미나에는 신윤일 목사 부부가 직접 강사로 나서 ‘행복한 부부생활의 비결’을 공개했다. 신 목사 부부는 삶의 여정 가운데 직접 겪어온 시행착오와 간증, 행복의 노하우를 재치있게 풀어내 참가자들의 무릎을 탁! 치게 하는 웃음을 자아내기도했다.

세미나에는 하나님의 가정설계, 자화상과 타화상, 위기관리와 극복 그리고 가정을 주신 목적으로 나눠져 진행됐고, 이를 통해 성경적인 결혼의 모습과 남편과 아내의 책임, 갈등해소를 위한 이해 및 대화의 중요성과 방법 등을 나눴다.

신혜련 사모는 “결혼은 둘 다 이기는 승승게임이던지 둘다 지는 영영게임이다. 결혼생활과 사랑에도 연습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서론을 뗀 뒤, “온 세계만물에 질서가 있듯이 가정도 하나님의 질서 속에 있을 때 사람들은 가정에서 천국을 경험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선한 뜻을 이루는 영광을 돌린다”고 전했다.

신윤일 목사는 ‘성경적인 결혼’의 모습에 대해 전하며 “젊은 부부가운데 정서적으로 경제적으로 부모에게서 독립하지 못하고 오랫동안 의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성경에서는 분명 부모를 떠나 둘이 한 몸을 이룬다고 하셨는데, 부모에게서 완전히 독립할 때 둘이 하나되어 무한한 가능성을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세미나에는 신혼부부부터 노부부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가했고, 중간 중간 소그룹 활동으로 적용과 토의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