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일 목사는 교역자회 회장으로 있다.
중앙감리교회 홍기일 목사는 23일 설교(막1:21-34)에서 이 세대의 가장 치명적인 질병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마음'이라 진단했다. 그는 "몸의 병과 마음의 병이 많다 하지만 인본주의적인 사상이 팽배하면서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 위에 있으려는 마음이 가장 큰 질병"이라며 "이 세대가 신앙마저 버리는 모습을 보게 되면서 지금의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완악케 하는 사단에게 마음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늘 깨어 기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