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는 성경 말씀을 통해 조용히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이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교제하는 가운데 내면은 성숙해지고 삶은 그리스도를 닮아간다.

미주두란노큐티운동본부는 오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타코마중앙장로교회(담임 이형석 목사)에서 큐티세미나를 개최한다. '터치 타코마'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말씀 묵상에 관심있는 모든 이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강사는 이종실 목사(포틀랜드온누리교회 부목사)와 양의경 집사(시카고락포드한인교회 큐티 사역자)가 나선다.

17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강의는 총 4회의 큐티 세미나와 2번의 집회로 진행된다. 특히 첫 강의는 큐티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다. 교회 성도들이 큐티를 쉽게 접하고, 이들이 깊은 큐티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인도하고 이끌어주는 노하우에 대한 강의가 펼쳐진다.

미주두란노큐티운동본부는 "말씀의 터치, 성령의 터치가 있는 이 자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253-589-8900(타코마중앙장로교회), 213-382-8029(미주두란노큐티운동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