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장로교회(손원배 목사)가 2008 C국 및 몽골 단기의료선교를 계획 중이다. 오는 7월 7일부터 28일까지의 일정으로 C국 3지역과 몽골로 가는 임마누엘교회 단기의료선교는 약 12명 모집인원을 목표로 한다.

이번 단기선교는 말씀선포기능과 함께 의료선교, 여름성경학교(VBS)프로그램 등이 계획됐다. 임마누엘교회는 매년 1번 이상 C국을 방문하고 선교해 왔다. 매번 단기선교 전 지역사회의 문화를 익히고 탐방을 실시했던 임마누엘교회가 이번에도 어김없이 선교 전 탐방을 계획하고 있다. 선교부장 김병언 집사는 "이번에도 단기선교 전 탐방을 가게 된다"며,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선교 훈련시간을 가질 뿐 아니라 매주 중보기도를 통해 선교를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병언 집사는 약 한달 전 캄보디아, 베트남 선교를 다녀왔던 경험을 전하며, "단기선교는 기도를 많이 하고 적게 한 것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 기도를 많이 하고 가면 기이한 기적과 하나님의 능력이 많이 나타나는 것을 보게 된다"고 전하며, "이번에도 매주 중보기도 기준을 세우고 기도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임마누엘교회는 2008 단기의료선교를 앞두고 오는 4월 20일 신청을 마감하고 선교훈련 및 중보기도 등 구체적인 선교 준비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