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연합장로교회(담임 장윤기 목사)가 팀사역 축제를 개최했다. 팀사역은 교인들이 각기 가진 달란트대로 교회 사역에 참여하는 체제다. 다양한 분야의 사역에 전교인이 참석해 교회를 함께 일구어가는 것이다.

30일 1, 2부 예배 후 각 사역팀은 비전드림센터에 마련된 부스에서 팀을 홍보하며 교우들의 사역 신청을 받았다.

시애틀연합장로교회는 올해부터 팀사역을 실시해 이를 통한 교회 부흥을 꾀하고 있다. 장윤기 목사는 "변하는 사회를 교회가 수용하고자 한다면 교회도 새로운 틀을 가져야 한다"며 "평신도 사역형 교회로 거듭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