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밀알선교단(단장 천정구 목사)은 오는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장애인 선교를 위한 두 가지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4월 19일 김묘선 교수의 ‘세상을 치유하는 장애인’세미나와 26일 이재철 목사 부부(필라델피아 밀알단장, 소아마비)의 ‘장애인 부모세미나’가 준비된다.

19일 열릴 김묘선 교수의 ‘세상을 치유하는 장애인’세미나는 장애 아동을 둔 부모의 상담치료와 교육, 미국 장애교육의 현실 등 실제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이 강의에서는 장애아동을 둔 부모님이 꼭 알아야 할 장애아동의 교육, 심리, 사례에 관한 정보 공유 및 나눔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묘선 교수는 소아마비 장애를 극복하고 현재 장애인을 위한 탁월한 강의와 교육으로 활약하고 있다. 회비는 10불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한편, 이재철 목사(필라델피아 밀알단장, 소아마비) 부부의 ‘장애인 부모 세미나’는 오는 26일 열리며, 강의자(이재철 목사)가 겪은 장애와의 싸움, 내적 치유 경험담 등을 진솔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며, 장애인을 둔 부모의 많은 성원이 기대된다. 회비는 20불이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장소는 밀알사무실(2982 Scott Blvd. Santa Clara , CA 95054)로 동일하며 문의는 408-321-7441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