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이 비밀이다
토론토에서 목회하는 목사 한분은 매주 쇼핑몰에서 전도를 한다. 어느 이슬람 청년에게 복음을 전하자 그 청년이 이렇게 반문했다. “불가능해요. 어떻게 예수의 피가 인류의 죄를 씻을만큼 충분하다는거죠?”
왜 예수를 믿어야만 구원받을 수 있는지 그리스도인들조차도 막연하게 생각할 때가 있다. 십자가에 죽으시고 삼일만에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죄인들을 용서하고 의롭다고 인정할 수 있는걸까?
바울은 로마서 5장에서 그 해답을 우리에게 들려주고 있다. 그 비밀을 출생의 법칙으로 설명한다. “우리가 왜 죄인인가? 아담의 죄로인해 인류가 죄인이되는 이유가 무엇인가? 어떻게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게될 수 있는가?” 에 대해 출생이 그 비밀이라고 말한다.
출생은 연합을 가져온다
한 사람 아담이 죄를 짓고 죄로 말미암아 죽음이 온 세상에 퍼지게 되었다. 한 사람 아담의 죄가 원죄가 되어 모든 인류가 죄인이 되었다고 교회는 가르치고 있다. 그러나 죄는 유전되는 것이 아니라(유전설) 출생에 의한 연합(우두머리설 또는 대표설)에 의해 죄인이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므로 한 사람을 통하여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또 그 죄를 통하여 죽음이 들어온 것과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죽음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게 되었습니다. 롬5:12(새번역)
인간의 게놈(Genome) 프로젝트 결과로 유전자 비밀이 밝혀지고 있다. 만일 죄의 유전자가 존재한다면 죄의 유전인자를 제거한 인간복제 시대가 열린다면 죄없는 신인류의 미래가 열리게 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아담의 죄로 인해 모든 인류가 죄인이 된 것은 죄의 유전설이 아니라 출생에 의한 연합 때문이다.
호박씨 하나를 심었다가 죽으면 호박씨 하나만 죽은 것이 아니다. 만일 그 호박씨가 한 여름동안 300개의 호박을 열매맺었다면 호박 300개가 죽은 씨앗 하나와 함께 죽은 것이 된다. 그 300개의 호박씨를 잘 말려서 그 다음해에 5만개의 호박이 열렸다면 5만개의 호박이 호박씨 하나와 함께 죽은 셈이다.
이와 같이 아담 한사람이 죄를 짓고 죽음의 저주를 받아 에덴에서 추방당했을 때 아담안에서 모든 인류가 함께 죄를 짓고 함께 죽음의 저주를 받았으며 함께 에덴에서 추방당한 인류가 되었다. 아담 이후 출생한 인류는 아담과 <공동행위자>가 되어 죄와 사망의 사람으로 출생하게 된 것이 죄의 기원이다. 우리는 태어나기 이전부터 아담과 함께 선악과를 먹었으며 아담안에서 아담과 함께 하나님을 배반한 사람들이었다. 그러므로 인간의 출생은 출생의 시간이 다를 뿐 아담안에서 죄와 사망의 사람을 생산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아담안에서 출생한 인간은 죄인으로 출생했기에 살아있는 모든 행위가 죄의 행위가 될 수 밖에 없다. 사과나무에서 사과만 열리듯이 죄인으로 출생한 인간의 모든 생각과 행위는 죄의 열매일 뿐이다.
출생이 구원의 방식이다
하나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는 방식은 인간이 죄인이 된 출생의 방식과 동일하다. 그래서 기독교를 <중생의 종교>라고 말한다. 다시 태어나는 거듭남을 통해 죄인은 의인으로 구원을 체험할 수 있다.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죄인으로 판정을 받았는데, 이제는 한 사람이 순종함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인으로 판정을 받을 것입니다. 롬5:19(새번역)
인류의 두 대표는 아담과 그리스도다. 예수를 마지막 아담으로 부르는 것은 그 때문이다. 아담안에서 출생한 인간이 아담의 타락과 연합하여 죄인으로 태어나는 것처럼 그리스도안에서 다시 태어난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연합하여 의인으로 태어나는 것이 하나님의 구원방식이다. 거듭남은 첫사람 아담에서 마지막 아담이신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구원받은 사람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에 못박힌 사람들이며 함께 장사지낸바 되었다가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의 능력으로 부활을 경험한 사람들이다. 우리는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그의 고난과 죽음과 부활의 자리에 초대받은 은혜의 사람들이 되었다. 중생한 신자들은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그리스도의 구속행위를 자신의 체험으로 허락받은 동참의 사람들이다.
우리가 아담안에서 출생하는 방식은 남자와 여자의 결합과 10개월의 임신기간을 거쳐 죄인으로 태어난다. 그러나 거듭남의 방식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다. 믿음이 우리를 다시 태어나게 하는 하나님의 출생의 법칙이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출생한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다.
그러나 그를 맞아들인 사람들, 곧 그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주셨다. 그들은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욕망으로 나지 않고, 하나님께로부터 났다. 요1:12-13(새번역)
빌리그래함은 “한번 태어난 사람은 두 번 죽고, 두 번 태어난 사람은 한번만 죽는다”고 말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오직 거듭난 사람들만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의해 모든 죄가 용서받으며 죄로부터 해방되어 죄인의 신분에서 “의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우리는 달라스 윌라드가 말한 것처럼 ‘뱀파이어 크리스챤’이 아니다. 구원받기 위해 필요한 그리스도의 피에만 관심을 갖는 뱁파이어들이 아니다.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다시 태어난 그리스도와 연합된 하나님의 자녀들이어야만 한다. 교회를 다닌다고 모두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 아니다. 거듭난 사람이 되지 못하고 교회를 출석하는 사람들이 세상사람들에게 교회를 비난받게 만들고 있다. 거듭난 사람들만이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체험하고 삶과 인격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주님을 따르는 제자들은 반드시 그리스도를 통해 다시 태어난 중생의 사람들이어야 한다.
토론토에서 목회하는 목사 한분은 매주 쇼핑몰에서 전도를 한다. 어느 이슬람 청년에게 복음을 전하자 그 청년이 이렇게 반문했다. “불가능해요. 어떻게 예수의 피가 인류의 죄를 씻을만큼 충분하다는거죠?”
왜 예수를 믿어야만 구원받을 수 있는지 그리스도인들조차도 막연하게 생각할 때가 있다. 십자가에 죽으시고 삼일만에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죄인들을 용서하고 의롭다고 인정할 수 있는걸까?
바울은 로마서 5장에서 그 해답을 우리에게 들려주고 있다. 그 비밀을 출생의 법칙으로 설명한다. “우리가 왜 죄인인가? 아담의 죄로인해 인류가 죄인이되는 이유가 무엇인가? 어떻게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게될 수 있는가?” 에 대해 출생이 그 비밀이라고 말한다.
출생은 연합을 가져온다
한 사람 아담이 죄를 짓고 죄로 말미암아 죽음이 온 세상에 퍼지게 되었다. 한 사람 아담의 죄가 원죄가 되어 모든 인류가 죄인이 되었다고 교회는 가르치고 있다. 그러나 죄는 유전되는 것이 아니라(유전설) 출생에 의한 연합(우두머리설 또는 대표설)에 의해 죄인이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므로 한 사람을 통하여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또 그 죄를 통하여 죽음이 들어온 것과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죽음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게 되었습니다. 롬5:12(새번역)
인간의 게놈(Genome) 프로젝트 결과로 유전자 비밀이 밝혀지고 있다. 만일 죄의 유전자가 존재한다면 죄의 유전인자를 제거한 인간복제 시대가 열린다면 죄없는 신인류의 미래가 열리게 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아담의 죄로 인해 모든 인류가 죄인이 된 것은 죄의 유전설이 아니라 출생에 의한 연합 때문이다.
호박씨 하나를 심었다가 죽으면 호박씨 하나만 죽은 것이 아니다. 만일 그 호박씨가 한 여름동안 300개의 호박을 열매맺었다면 호박 300개가 죽은 씨앗 하나와 함께 죽은 것이 된다. 그 300개의 호박씨를 잘 말려서 그 다음해에 5만개의 호박이 열렸다면 5만개의 호박이 호박씨 하나와 함께 죽은 셈이다.
이와 같이 아담 한사람이 죄를 짓고 죽음의 저주를 받아 에덴에서 추방당했을 때 아담안에서 모든 인류가 함께 죄를 짓고 함께 죽음의 저주를 받았으며 함께 에덴에서 추방당한 인류가 되었다. 아담 이후 출생한 인류는 아담과 <공동행위자>가 되어 죄와 사망의 사람으로 출생하게 된 것이 죄의 기원이다. 우리는 태어나기 이전부터 아담과 함께 선악과를 먹었으며 아담안에서 아담과 함께 하나님을 배반한 사람들이었다. 그러므로 인간의 출생은 출생의 시간이 다를 뿐 아담안에서 죄와 사망의 사람을 생산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아담안에서 출생한 인간은 죄인으로 출생했기에 살아있는 모든 행위가 죄의 행위가 될 수 밖에 없다. 사과나무에서 사과만 열리듯이 죄인으로 출생한 인간의 모든 생각과 행위는 죄의 열매일 뿐이다.
출생이 구원의 방식이다
하나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는 방식은 인간이 죄인이 된 출생의 방식과 동일하다. 그래서 기독교를 <중생의 종교>라고 말한다. 다시 태어나는 거듭남을 통해 죄인은 의인으로 구원을 체험할 수 있다.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죄인으로 판정을 받았는데, 이제는 한 사람이 순종함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인으로 판정을 받을 것입니다. 롬5:19(새번역)
인류의 두 대표는 아담과 그리스도다. 예수를 마지막 아담으로 부르는 것은 그 때문이다. 아담안에서 출생한 인간이 아담의 타락과 연합하여 죄인으로 태어나는 것처럼 그리스도안에서 다시 태어난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연합하여 의인으로 태어나는 것이 하나님의 구원방식이다. 거듭남은 첫사람 아담에서 마지막 아담이신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구원받은 사람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에 못박힌 사람들이며 함께 장사지낸바 되었다가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의 능력으로 부활을 경험한 사람들이다. 우리는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그의 고난과 죽음과 부활의 자리에 초대받은 은혜의 사람들이 되었다. 중생한 신자들은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그리스도의 구속행위를 자신의 체험으로 허락받은 동참의 사람들이다.
우리가 아담안에서 출생하는 방식은 남자와 여자의 결합과 10개월의 임신기간을 거쳐 죄인으로 태어난다. 그러나 거듭남의 방식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다. 믿음이 우리를 다시 태어나게 하는 하나님의 출생의 법칙이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출생한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다.
그러나 그를 맞아들인 사람들, 곧 그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주셨다. 그들은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욕망으로 나지 않고, 하나님께로부터 났다. 요1:12-13(새번역)
빌리그래함은 “한번 태어난 사람은 두 번 죽고, 두 번 태어난 사람은 한번만 죽는다”고 말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오직 거듭난 사람들만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의해 모든 죄가 용서받으며 죄로부터 해방되어 죄인의 신분에서 “의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우리는 달라스 윌라드가 말한 것처럼 ‘뱀파이어 크리스챤’이 아니다. 구원받기 위해 필요한 그리스도의 피에만 관심을 갖는 뱁파이어들이 아니다.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다시 태어난 그리스도와 연합된 하나님의 자녀들이어야만 한다. 교회를 다닌다고 모두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 아니다. 거듭난 사람이 되지 못하고 교회를 출석하는 사람들이 세상사람들에게 교회를 비난받게 만들고 있다. 거듭난 사람들만이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체험하고 삶과 인격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주님을 따르는 제자들은 반드시 그리스도를 통해 다시 태어난 중생의 사람들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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