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마테오한국학교 ‘후원의 밤 행사’가 오는 3월 8일(토)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생명의강교회(최규석 목사)에서 열린다. 이날은 ‘다윗과 요나단’의 황국명 목사가 초청돼 특별순서를 진행하며 만찬이 준비된다.

후원의 밤 행사를 통해 모여진 기금은 ‘한국학교 교사 세미나 등 전문적 교사 양성 등’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임영숙 교장은 “한국어를 배우려는 열정은 점차 늘어나는 가운데 교사의 수준향상이 더욱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교사들의 자기개발과 한인 자녀들의 정체성 개발에 크게 기여하는 한국학교가 되겠다”고 밝히며 이번 행사에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