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주일) 베다니장로교회(최병호 목사)에서는 주일예배 이후 특별한 순서가 마련됐다. 바로 아틀란타한인회(회장 은종국) 회원등록을 위한 캠페인을 벌인 것.

‘다리놓는 사람’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시작된 제 28대 아틀란타 한인회 은종국 회장은 “이민사회와 교계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긴밀한 관계다. 이 두 기관이 더욱 협력해 한인사회를 섬기겠다”는 공약을 제시해왔던 만큼 이번 캠페인은 한인회와 한인교계에 ‘다리를 놓는’ 첫 발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특별히 이번 캠페인은 한인회의 요청이 아닌 베다니장로교회 최병호 목사가 먼저 제안해 시작된 것으로, 이날 최병호 목사는 성도들에게 ‘한인주간’의 의미를 설명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한인회 활동에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최병호 목사는 성경에 다니엘과 사도바울의 이야기를 들어 “아틀란타 한인사회의 대표적 기관인 한인회가 잘되야 한인도 미국 내 소수인종 가운데 최고가 될 수 있다”며 한인회원 등록과 봉사활동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등록캠페인에는 은종국 한인회장을 비롯 김상현 사무총장과 간부들이 직접 한인회원 가입의 필요성과 절차에 대해 설명했고, 약 60여명의 성도들이 참가했다.

앞으로 한인회는 약 20여개의 교회를 방문해 한인회원가입 캠페인을 펼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