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항제일침례교회(이중직 목사)는 창립 35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28일에 드렸다.

이날 설교는 지난 25년간 상항제일침례교회에서 목회해온 윤영준 목사가 전했다. 상항제일침례교회는 샌프란시스코에서 한인 교회 중 세번째로 개척됐으며, 현재 사우스샌프란시스코로 성전을 옮겨, 예배를 드리고 있다.

김송식 목사(침례교 가주총회 교회개척전략담당)가 축사를 전하면서 "35년간 뿌리깊게 내린 교회로서, 하나님 나라 확장위해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실 집사는 "이제까지 목회자가 4번 바뀌면서, 한번도 교회 내 분열이 없었다"며 "교회가 올바르게 커져와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