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한인기독교평신도협의회(회장 임종규 집사)는 15일 금강산식당에서 '제 2회 여호수아 전도대회' 집행부 최종모임을 갖고 막바지 행사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모임에는 뉴욕어린양교회 김수태 목사, 뉴욕서울장로교회 한문수 목사 그리고 회장 임종규 집사를 비롯한 집행부 임원들이 함께 배석해 의견을 나눴다. 임원진은 이미 행사 전반적인 부분이 결정된 상황속에서 행사 순서와 순서자를 최종 확정지었다.

평신도 중심으로 순서자가 정해졌던 예년에 비해 다수의 목회자들이 참석해 축사 및 시작기도, 봉헌기도, 축도 등의 순서를 맡을 예정이다.

회장 임종규 집사는 "이번대회 순서는 목회자와 평신도가 조화를 이룰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여호수아전도대회는 오는 2월8일~10일까지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 문석호 목사)에서 열린다. 주강사는 코미디언 출신인 배영만 전도사이며 한국 크리스천 방송(CTS) 진행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복음가수 이평찬 목사도 초청돼 대회 일정동안 특송을 부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뉴저지초대교회, 퀸즈장로교회, 뉴욕어린양교회, 순복음뉴욕교회, 한창연 공인회계사, 뉴저지한마음장로교회 등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