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지역한인교역자회(방철섭 목사)가 2008년도 신년하례회를 열고 새해 교역자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7일 오전 11시 가나안장로교회에서 열린 신년하례회에는 방철섭 목사와 시카고교협 전성철 목사를 비롯해 임원 및 교계 지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역자들은 급격한 변화를 맞고 있는 시카고 교계에 예상되는 목회환경에 대해 환담을 나눈 뒤 올해도 교계 차원의 연합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신년하례회 1부 예배는 전은상 원로목사가 설교를 전했고 2부 순서로 기관장 인사 및 선물 증정이 있었다. 이어 교역자들은 덕담을 주고 받으며 새해 목회 비전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교역자회총회는 14일 오전 10시 중앙감리교회에서 열리며 이날 새 회장을 선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