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협 목사회 회장들의 성탄축하 메시지

성탄축하 메시지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신 기쁨의 성탄절을 축하합니다. 죄악 가운데 죽었던 인생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하늘의 모든 권세와 영광을 버리시고 우리를 구원해 주시기 위해 그분께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누가복음 2장14절은 예수님의 오심을 이렇게 노래합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죄로 인하여 거짓과 악으로 물든 이 시대에 특별히 뜻 깊은 성탄 절기를 맞이하여 어린 아기 예수의 탄생하심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평화의 왕으로 오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모든 교회와 한인 동포 사회, 그리고 각 가정과 사업 위에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대 뉴욕지구 한인교회협의회 회장 황동익 목사

'십자가의 희생과 동행하는 영광의 성탄 되시길'

매년마다 찾아오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 땅에 성육신하여 태어나심을 기쁘게 찬양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 땅에 오심은 자신의 희생을 통한 인류의 구원이시기에 태어남의 시작부터도 비천함의 시작이셨습니다.

마지막 십자가 선상에서 운명하심도 댓가없이 치러진 인생들을 구원 하기위한 운명이었기에 새 생명의 영원을 가져다준 십자가의 운명하심이었습니다.

우리 모든 지상의 선민들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한 영생구원의 십자가의 영광을 본받아, 섬김과 헌신, 희생과 충성을 구유에 태어나신 아기예수와 함께 몸소 실천하는 십자가와 동행하는 영광과 기쁨의 성탄이 되길 기원합니다.

할렐루야~! 메리크리스마스!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회장 정순원 목사

성탄 축하 메시지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어둠속에서 고통당하는 인간에게 큰 빚으로 오신 에수님. 예수님의 탄생이 하나님께는 영광이 되며 온 인류에게는 평화가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힘들고 소외된 자에게 힘과 용기를 슬픔과 아픔속에 있는 자에게 위로와 사랑을 주님의 품을 떠나 방황하는 자에게 소망을 전하는 2007년 성탄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낮고 천한 자리에서 탄생하신 우리 구주 예수님은 우리에게 겸손과 온유하심을 보여주셨습니다. 금년 기쁜 성탄절을 맞이하여 우리 모두 예수님을 본받아 겸손하고 온유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가운데 서로 용납하여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킵시다. 그래서 가정이나 사업이나 교회가 모두 하나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가예수로 이 땅에 오신 구세주 예수님이 진정 기뻐하시는 아름답고 복된 성탄절이 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뉴저지 한인 교회 협의회 회장 정창수 목사

성탄절 메시지

성탄절을 맞이하시는 모든 교회들과 가정위에 하나님의 평강과 기쁨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인류 역사의 분수령입니다. 우선 예수님께서 오심으로 인하여 인류의 역사 기록의 기준이 기원 전(B.C.)과 기원 후(A.D.)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세상에 오신 예수님만이 인류의 소망이요화평이요 해답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현대인은 포스트모더니즘(Post-modernism)과 다원주의 영향으로 인하여 극심한 정체성의 상실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런 어두운 현실에서 예수님의 탄생의 의미는 실로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 만이 오늘날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절망과 상실감과 무질서와 불안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탄절을 통하여 예수님을 나의 새로운 분수령으로 받아드려야 합니다. 옛 사상과 새 사상, 옛것과 새것을 분별하고 옛 세계와 새 세계를 구분하여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2007년 성탄절이 여러분에게 새로운 자아와 희망을 건설하는 축복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대필라델피아 목사회 회장 김창만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