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목사와 마커스워십이 함께한 서북미 연합집회가 지역 교회 성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참석자들은 찬양과 말씀을 통해 신앙의 회복을 소망하고, 다음 세대를 향한 영적 부흥과 교회 연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WA 연합예배 히즈라이트 워십(His Light Worship)이 주최한 이번 집회는 'COME TOGETHER AND PRAISE HIM'을 주제로 지난 9월 22일 타코마 새생명장로교회(담임 임영희 목사)와 25일 시애틀형제교회(담임 권준 목사)에서 열렸다. 이어 26일에는 시애틀형제교회에서 예배 사역자들을 위한 원데이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타코마에서 열린 연합집회에는 약 380명, 25일 시애틀형제교회에서 열린 연합집회에는 약 680명이 참석했다. 마지막 날 형제교회에서 진행된 원데이 컨퍼런스에도 약 150명이 참여해 사흘간 누적 참석 인원은 약 1,210명으로 집계됐다.

시애틀형제교회서 진행된 마커스워십 서북미 연합집회
시애틀형제교회서 진행된 마커스워십 서북미 연합집회

주최 측은 "시애틀 지역에서 십여 년 만에 마커스워십의 모든 세션 멤버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연합 사역은, 팬데믹 이후 지친 이민 사회의 많은 성도들과 다음 세대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뜨겁게 예배하고 회복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집회는 지역 교회들이 개별 교회의 울타리를 넘어 함께 예배의 자리를 마련하고, 세대 간 신앙의 연속성과 공동체적 연합을 확인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집회를 위해 타코마교회연합회와 페더럴웨이교회연합회를 비롯해 새생명교회, 타코마제일침례교회, 순복음타코마제일교회, 순복음큰빛교회, 시애틀형제교회, 소망장로교회 등 지역 교회와 기독교 단체들이 협력했다.

집회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예배 사역의 실제적인 경험과 전문성을 나누는 원데이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예배 인도와 악기 연주, 음향 등 분야별 세션과 워크숍을 통해 마커스워십이 실제 예배 현장에서 쌓아 온 사역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 교회 찬양팀과 예배 사역자들에게는 한국의 전문 예배 사역 공동체와 직접 교류하며 예배 사역의 방향과 실제적인 운영 방안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시애틀형제교회서 진행된 마커스워십 서북미 연합집회 기념촬영
시애틀형제교회서 진행된 마커스워십 서북미 연합집회 기념촬영
시애틀형제교회서 진행된 마커스워십 원데이 컨퍼런스
시애틀형제교회서 진행된 마커스워십 원데이 컨퍼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