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 안자(Anza) — 올리벳 대학교(Olivet University, OU) 리버사이드 캠퍼스는 지난 8월 22일 셰퍼드 모임(Shepherd Meeting)을 열고, 각 부서의 주요 사역과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새 학기 준비와 개강 예배(Convocation Service)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OU의 장기적인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한 모금 체계와 동문 네트워크 강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첫 번째 보고에 나선 OU 이사회 의장 네이트 트랜(Nate Tran) 박사는 대학의 모금 활동과 동문 관계를 더욱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새로운 조직 구조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트랜 박사는 대학의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개별적인 모금 활동을 넘어, 모금과 동문 관계를 전문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담 조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학의 미래 발전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동문들과의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동문 네트워크 강화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참석자들은 동문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대학의 비전과 필요를 효과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모금 활동과 동문 관계를 함께 지원할 수 있는 조직적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어 다이애나 유(Diana Yoo) 박사는 대학의 기금 모금 활동과 관련한 최근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

유 박사는 대학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후원해 온 OU 동문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지속적인 기도를 요청했다.

OTCS의 크리스티 트랜(Christy Tran) 박사는 학생 교육과 공동체 운영을 위해 추진 중인 여러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발표했다.

트랜 박사는 학생 양성 핸드북을 비롯해 학생 행동 및 커뮤니티 표준 핸드북, 인공지능 사용 정책 핸드북 등 주요 교육·행정 자료의 개발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다가오는 가을학기에 개설될 OTCS 강의를 소개하고, 새 학기 교육과정 준비 상황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바이블 포털 뉴스레터(Bible Portal Newsletter)를 통해 창출된 수익을 보고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40일 묵상집’ 프로젝트의 진척 상황과 향후 추진 계획도 참석자들과 나눴다.

헤멧 교회(Hemet Church)의 대니얼 허(Daniel He) 목사는 다음 주 리버사이드 캠퍼스에서 열릴 예정인 연합 예배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허 목사는 새 학기를 맞아 추진할 전도 계획과 캠퍼스 사역 방향을 발표하며, 다가오는 학기에는 전도 활동과 캠퍼스 사역이 더욱 활발하게 전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임에서는 셰퍼드들이 현장에 직접 참여하는 것의 의미와 중요성도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토요일 아침에 셰퍼드 모임을 개최하는 목적을 되새기며, 친교를 나누고 각 부서의 사역 소식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원활하고 효과적인 소통을 위해 대면 모임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셰퍼드 모임이 끝난 뒤에는 새 학기 개강 예배 준비를 위한 별도의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개강 예배의 참석 대상과 행사 일정, 진행 형식 및 세부 프로그램을 확정하기 위해 추가적인 조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관련 사항은 OU 총장 조나단 박(Jonathan Park) 박사와의 후속 논의를 거쳐 구체화하기로 했다.

이번 셰퍼드 모임은 리버사이드 캠퍼스 공동체가 각 부서의 사역과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새 학기와 개강 예배를 준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새롭게 제안된 모금·동문 관계 조직 구상을 통해 대학의 장기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동문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모금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는 공동의 방향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