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반 이상의 목회자들이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목데연)는 온라인 구독자들 중 목사 479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요즘 외로움을 얼마나 느끼는지'를 물어 그 결과를 13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외로움을 느낀다(매우 자주+약간)'는 응답은 57%로 절반을 웃돌았다. 특히 '매우 자주 느낀다'는 목회자도 18%에 달해, 목회자 5명 중 1명꼴은 심각한 고독감을 마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외로움을 느끼지 않는다'(43%)는 응답은 '별로 느끼지 않는다' 31%, '전혀 느끼지 않는다' 12%였다.
목데연은 "바쁘고 치열한 사역 현장 이면에서 조용히 외로움과 싸우고 있는 목회자들의 정서적‧정신적 건강을 돌보는 지지와 연대의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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