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네수엘라에 강진 7.2 이후 39초 만에 7.5가 다시 일어나 실종자 5만 명이 넘었습니다. 안전한 땅을 딛고 사는데 그 땅이 흔들리면 얼마나 불안한지 알 수 없습니다. 지진은 인간이 쌓은 바벨탑이 얼마나 허무하게 무너질 수 있는지 보여주는 자연의 힘입니다.
요즘은 언제 어디서 사고가 일어날지 모릅니다. 미 핵과학자회는 지구 멸망까지 남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지구 종말 시계' (Doomsday Clock)를 역사상 가장 짧은 시점 '85초'로 작년보다 4초 당겼습니다. 핵무기와 인공지능의 위협 그리고 기후 위기가 주요 요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너무 태평합니다. 당장 내 발등에 떨어진 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고와 사건은 매일 매 순간 우리와 가까이 있는 곳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자연적인 심판이 끝나면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의 심판이 있습니다. 예외가 없는 심판입니다.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예수 그리스도 터 위에 집을 세우면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날이 그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나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이라" (고전 3:12-13).
무너지지 않는 인생을 세우는 것은 하나님이 세우셔야 합니다 (시편 127:1).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고 행함으로 반석 위에 집을 지어야 합니다 (마태 7:27-28). 인생은 그냥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로 압니다.
조선에 온 독일 출신 미국 간호사, 선교사인 Elisabeth Johanna Shepping (한국명 서서평) 선교사는 한국인보다 더 한국적인 외국인으로 34명의 가난한 과부들과 함께 살았고 13명의 딸을 입양했으며 된장국과 보리밥만 먹고 함석지붕의 흙집에서 살았습니다.
남은 유산은 동전 7전과 담요 반장 그리고 "성공이 아니라 섬김"이란 인생 표어입니다. 육체를 위해 심으면 썩어질 것을 거둡니다. 성령으로 심으면 영생을 거둡니다. 반석이신 예수 터 위에 삶 세우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