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번씩 하이킹을 합니다. 하이킹은 내 체력을 테스트하는 좋은 기회입니다. 올라가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걸음 한걸음 앞으로 가면 목적지에 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맛있는 소풍 식사를 하고 사진도 찍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내려옵니다. 올라갈 때 못 보던 것들을 봅니다. 아직도 올라오고 있는 사람들을 봅니다. 각자의 삶과 계획이 다릅니다. 다만 서로 응원합니다.
올라갈 때 힘들수록 내려올 때 기쁨이 있습니다. 내가 이런 길을 올랐다고. 내려올 때 물론 조심해야 하지만 힘은 들지 않습니다. 산만 그런 것이 아니라 인생도 올라갈 때 힘이 듭니다. 그러나 가야 합니다. 그리고 어느덧 인생 중반을 넘고 내려올 때가 됩니다.
젊을 때 못 보던 것을 보게 됩니다. 삶이 치열했지만 이제는 감사도 넘쳐야 합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주신 사명의 길을 가야 합니다. 모세 80세, 갈렙은 85세에 믿음으로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산을 내려올 때가 되었습니다. 올라가야 내려옵니다. 인생은 내가 올라가지 않아도 내려와야 할 시간이 다가옵니다. 모세는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시 90:12). 다윗은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이 언제까지인지 알게 하사 내가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시 39:4).
내려올 때는 같은 거리라도 시간이 빠르게 지나갑니다.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왔는지? 주님이 묻습니다. 세상이 원하는 좋은 옷을 입고 권력을 탐하는 자는 도시에 있습니다. 광야는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이 진리를 구하는 고독과 인내와 기도의 장소입니다. 그곳에 선지자 예수가 계셨습니다. 인생에서 길, 진리, 생명이신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면 허사입니다.
인생 후반기 "의인은 늙어도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여 여호와의 정직하심을 나타내야 합니다" (시 92:14-15). 성경은 인생 약속과 역전입니다.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속사람은 날로 새롭도다" (고후 4:16). 소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