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선교단체협의회(회장 박상원 목사)가 주최하는 2026년 워싱턴주 새해연합(오찬)기도회가 오는 1월 8일(목) 오전 11시, 훼더럴웨이중앙장로교회(담임 김태연 목사)에서 열린다.

이번 새해연합기도회는 타코마, 훼더럴웨이, 시애틀 등 3개 지역 교회협의회 및 목사회 임원들과 워싱턴주 내 선교단체들이 연합해 워싱턴주와 고국 대한민국, 그리고 다음 세대를 위해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워싱턴주 새해연합기도회는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는 연합 기도운동으로, 팬데믹 이전부터 지역적 경계를 넘어 교회와 선교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도로 연합해 왔다. 

이번 기도회에서 워싱턴주 한인 목회자들과 선교 단체 대표들은 워싱턴주 교회의 영적 회복과 지역 사회의 안녕, 고국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 그리고 자녀 세대가 살아갈 미국과 통일 한국을 위해 함께 기도할 예정이다.

기도회 후에는 훼더럴웨이중앙장로교회가 정성껏 준비한 오찬과 함께 교제의 시간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이 서로 새해 인사를 나누고 연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원 회장은 "매년 새해를 기도로 시작하는 이 연합기도회가 어느 덧 11년째 이어오고 있다"며 "기도회를 통해 2026년 한 해도 워싱턴주 3개 지역 교협과 목사회, 그리고 선교단체들이 더욱 긴밀히 연합하고 함께 동역하길 바란다"고 초대했다. 

워싱턴주선교단체협의회 주최 2026년 새해연합기도회

일시: 2026년 1월 8일(목) 오전 11시

장소: 훼더럴웨이중앙장로교회

주소: 37505 28th Ave S, Federal Way, WA 98003

문의 : 425-275-8072 (박상원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