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김은경 선교사 천국환송예배가 11월 8일(토) 오전 10시 베델교회(담임 김한요 목사)에서 열린다.
SWM(Silk Wave Mission) 선교회 미국대표인 김진영 선교사의 아내였던 故 김은경 선교사 1988년 김진영 선교사와 결혼 후, 1992년 선교사로 파송 받아 1994년 러시아 선교를 시작해 이슬람권 선교를 섬겨왔다. 2008년 식도암 3기를 진단 받은 이후 투병 중에도 선교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으며, 많은 이들을 이슬람권(튀르키예) 선교를 위한 연합기도운동으로 이끄는 귀한 사역을 섬겼다.
병세가 악화돼 응급실로 이송된 이후, 지난 10월 26일(주일) 오후 4시 45분, 그녀가 가장 좋아하던 찬송가 240장을 들으며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아름답고 평안한 모습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김은경 선교사가 하늘의 부름을 받기 전 간곡히 부탁한 대로, 천국환송예배에는 교회와 기관의 화환은 받지 않으며 성도 여러분의 마음(조의금)은 2023년 튀르키예 대지진으로 무너진 안디옥교회 재건을 위한 헌금으로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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