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성시화운동본부(공동대표회장 송정명·한기홍 목사)가 주최한 제10회 남가주한인신학교 연합 설교페스티벌이 18일(토) 오전 9시 나성순복음교회(진유철 목사)에서 개최됐다. 올해 대상은 헨리아펜젤러대학교 소속 죠수아 신 전도사가 수상했다.
올해 주제는 ‘연합을 이루어 나가자’로, 참가자들은 7개 제시 본문 가운데 하나를 택해 12분 이내 설교를 발표했다.
대회 10주년을 맞아 참가 각 신학교는 미주성시화운동본부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차세대 강단 사역자 양성에 대한 지속적 후원에 사의를 표했다.
심사위원장 김은철 교수(캘리포니아 프레스티지대)는 “이민 교회 현실 속에서 설교 훈련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설교는 강의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영적 사역으로 회복돼야 한다”고 말했다.
주요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설교대상(2,000달러) : 죠수아 신(헨리아펜젤러대) △주해 상황화 대상 : 한병권(미성대) △주해 호소력 대상 : 김혜성(국제개혁대) △설교 구성력 대상 : 허창(에반겔리아대) △적용 실천성 대상 : 브라이언 리(그레이스미션대) △설교 시각화 대상 : 임우리(캘리포니아프레스티지대) △다문화 접근성 대상 : 김진국(월드미션대).
이번 페스티벌 장학금 후원은 감사한인교회, 나성순복음교회, 은혜한인교회, 기쁜우리교회, 새생명비전교회, 이병문 장로(미주성시화운동본부) 등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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