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 남부에 위치한 양지교회(담임 장두만 목사)는 지난 16일 저녁 7시 30분 전한길 집사를 강사로 초청해 간증집회를 열었다.
전 집사는 간증을 통해 청년 시절 수많은 좌절과 역경을 겪었지만, 30대에 ‘인생의 십계명’을 세우고 말씀을 붙들며 이를 극복해 온 과정을 나눴다. 그의 진솔한 고백은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적셨고, 특히 젊은 세대에게 신앙과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다.
그는 “자녀들에게 물질적 유산보다 신앙의 유산을 남겨야 한다”며, 한국 사회가 다시 말씀의 길로 돌아서야 한다는 신념을 강조했다. 또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성경의 가르침과 연결해 설명하며, 보수와 진보를 넘어선 성경적 통찰을 전했다.
이번 집회는 단순한 개인적 성공담을 넘어, 신앙으로 역경을 이겨내며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보여주었다. 참석자들은 전 집사의 간증에 큰 박수로 화답하며 앞으로의 사역과 행보에 기대를 모았다.
양지교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간증집회와 신앙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지역 사회와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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