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지역 한인교회를 위한 제1회 미주 월드사역 목회자 세미나가 오는 11월 17일(월)부터 20일(목)까지 텍사스 달라스 세미한교회(담임 이은상 목사)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월드사역연구소, 세미한교회, 강남중앙침례교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21세기 교회 사역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목회자들의 실제적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월드사역연구소는 예배(Worshiping Church), 소그룹(Oikos Church), 지역사회 섬김(Reaching-Out Church), 복음 전파(Life-Giving Church), 제자 재생산(Discipling Church)이라는 5대 영역을 하나로 묶어 W.O.R.L.D. Ministry라는 사역 패러다임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교회 개척과 선교지 사역, 제자 양육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매뉴얼과 우수 사례를 전 세계 교회에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최병락 목사(월드사역연구소장, 강남중앙침례교회)와 이은상 목사(월드사역 미주소장), 그리고 현장 사역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목회 현장의 실제 경험과 실행 가능한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55세 이하 담임목회자 35명으로 참가 인원이 제한되며, 참가비는 $150이다. 1차 신청 마감은 10월 15일(수)까지이며, 세미나 참가자는 회원 교회 선정 자격이 부여되는 혜택도 받게 된다.

세미나 문의 및 신청은 214-433-5347 또는 이메일(semihanwm@gmail.com)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최 측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미주 한인교회 목회자들이 새로운 사역 패러다임을 배우고 나누며, W.O.R.L.D. Ministry와 함께 미래 목회의 길을 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 1회 미주월드사역세미나 안내 QR코드
(Photo : 제 1회 미주월드사역세미나 안내 QR코드)